▲사진=은비 트위터

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 총 5명으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환자실로, 이소정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며 소식을 접한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측은 “어젯밤 대구 스케줄이 끝나고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며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리세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시간 동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비 사망에 애도를, 권리세 중환자실 부디 이겨내길 기도한다”, “은비 사망 너무 안타깝다, 권리세 중환자실에서 부디 힘내세요”, “은비 사망 애도합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깝네요, 권리세 중환자실 꼭 다시 무대에 서는 모습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