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관내 기업들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각종 기부들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로타리클럽 권대경 회장 일행은 1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침대 1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는 것이다.
같은날 초월읍에 위치한 (주)세용기전 안승용 대표 일행도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10kg 17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광주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경암회(회장 조억동)에서도 회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곤지암읍 삼리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배추심기 행사를 갖고 다가오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단체, 빨간밥차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곤지암읍에 위치한 음식점 ‘란이네집’ 김경란 대표 일행은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백미10kg 50포(150만원 상당)을 지난 27일 기탁했다.
(주)경기고속 권오성 본부장 일행 역시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400포(94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같은날 조예란 오포읍새마을부녀회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포읍민 알뜰벼룩시장 및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6일에는 (주)우진산업 이정희 대표가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백미10kg 50포(13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주)동양산업가스 최지호 대표도 백미10kg 20포(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여기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이 함께하는 '2014 사랑나눔 바자회' 및 '고흥군 직거래 장터'를 26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등 을 마련했다.
25일에는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주) 대경 하이테크 최유해 대표 일행은 지난 25일 김성수 도척면장을 방문, 백미20㎏ 5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한편, 지난 22일에는 곤지암 라이온스클럽 박태선 회장 비롯한 회원들은 곤지암읍 방문,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PC 전달식'을 가졌다.
이렇듯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것에 대해 조억동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해 지역사회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