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스타2’ 출신 전민주가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7일 “전민주가 오는 15일 낮 12시 싱글 ‘비별’(Good bye Rai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전민주는 출연 당시 파워풀한 춤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리틀 보아’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민주는 올해 초 인기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 키이스트에서 뮤직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데뷔를 준비해왔다. 그녀의 데뷔 싱글인 ‘비별’은 빗소리와 감성적인 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며,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라는 소재로 풀어낸 서정적인 느낌의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 연출은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맡아 관심을 더욱 자아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모처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차 감독은 “전민주는 본능적인 감각이 있는 신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리틀 보아 전민주 데뷔 축하해요. 드디어 나오는구나”, “리틀 보아 전민주 데뷔 소식 반갑다. 케이팝스타 때부터 눈여겨봤는데”, “리틀 보아 전민주 데뷔하네. 전민주 흥해라”, “리틀 보아 전민주 데뷔 더 빨리하지. 이제라도 나와서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