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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경로, 태풍 위력에 긴장 “남부 간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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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훈기자 |  2014.07.07 09:55:01

▲태풍 너구리 경로(사진=기상청)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예상 경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7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50km 부근 해상(19.7N,129.1E)에서 시속 25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너구리는 중심기압이 92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51m(시속 184km)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커진 상태다.

일본 오키나와까지 올라올 태풍 너구리 경로를 살펴보면, 오는 9일부터는 초속 16m의 강풍과 약 4m의 높은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풍 너구리 경로에 노출될 수 있는 제주와 남해안은 내일 낮부터 태풍 해역에서 밀려온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덮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의 경로를 볼 때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시기는 오는 8일 오후부터 10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주도나 남해안, 일부 동해안에선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첫 한반도 영향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간접 영향이 시작되는 화요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제주도로 북상하고 있군”,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내일 모레 서귀포 인근까지 진출?”,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피해 크지 않기를”,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비껴갔으면 좋겠다”,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태풍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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