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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시내티전 선발 6이닝 4실점…원정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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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훈기자 |  2014.06.12 15:26:27

▲류현진, 신시내티 선발전(사진=연합뉴스)

시즌 8승 도전에 실패한 류현진(27·LA다저스)이 올 시즌 원정경기 불패 행진을 아쉽게도 멈췄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6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고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째(7승).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 3.08에서 3.33으로 올랐다. 원정경기 평균자책점도 0.95에서 1.64로 뛰었다. 아울러 최근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5안타에 그치면서 한 점도 내지 못한 채 0-5로 졌다.

경기를 마친 후 류현진은 “오늘 구위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며 “3회 2아웃을 잡고 볼넷 2 개를 내준 게 전체적인 패인이었다”고 자책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도 류현진의 이날 투구 내용에 대해 “대부분 잘 던졌다”고 평가하면서 “(3회말) 빌리 해밀턴에게 볼넷을 내준 게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심판 판정을 두고 언론에서도 석연치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류현진은 이를 문제 삼아선 안 된다는 태도를 보였다. 류현진은 “심판도 사람이라서 잘못 판정할 수 있다”며 “선수가 심판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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