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사진=MBN ‘시사마이크’ 방송 캡처)

방송인 서세원이 지난 13일부터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청담동 교회의 운영을 중단했다.

서세원은 앞서 미국에서 목사 인수를 받은 이후 지난 2011년 11월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아내 서정희 역시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3년 정도 교회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서세원은 최근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교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8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여러 가지 연구소'의 진행을 맡아 오랜만에 방송활동에 나서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를 제작하는 등 종교활동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해왔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를 차렸었구나”,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이유가 뭐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안타깝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힘들나보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