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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진이한 숙부 제거 “민심 돌보지 않는 신념은 사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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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훈기자 |  2014.04.22 10:25:40

▲(사진=MBC ‘기황후’ 방송 캡처)


“민심을 돌보지 않는 신념은 사욕이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8회에서는 탈탈(진이한)이 숙부 백안(김영호)을 제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안은 기승냥(하지원)과 태자 아유시리다라를 살해하려고 군사를 움직였지만, 황제 타환(지창욱)에게 들켰다. 타환은 기승냥 만큼 백안도 잃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기에 백안과 기승냥을 화해시키려 했다.

일단 백안은 타환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승냥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끝내는 기승냥을 제거하러 갔다가 위기에 처했다.

결국 백안은 기승냥의 수하들을 혼자 상대하다가 밖으로 탈출하던 중, 밖에 대기하고 있던 조카 탈탈의 칼에 최후를 맞았다.

백안이 죽어가면서 “내가 권력욕에 사로잡혀 보이더냐. 난 오직 황제 폐하와 이 나라를 위해서”라고 하자, 탈탈은 “숙부에게 백성은 없었다. 민심 돌보지 않는 신념이 바로 권력에 사로잡힌 사욕이다”라며 괴로움에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라의 앞날을 위해서 핏줄마저 처단한 탈탈의 대쪽 같이 올곧은 성품과, 특히 민심 없는 신념은 곧 사리사욕이라는 탈탈의 말에 공감하며 탈탈이야말로 진정한 황제감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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