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BSCF)은 부산시와 함께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Life of BIG'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맞이해 22일부터 30일까지 '우리동네 문화 상영관'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문화 상영관'은 혁신도시 및 문화환경취약지역 내 CGV 영화관과 연계해 혁신도시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저녁이 재미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이 주가 되는 극장에서 반도네온밴드 친친탱고, 퓨전국악 날라리와 쟁이, 뮤지컬갈라 세레나데, 라틴재즈 겟츠, 탱고앙상블 메츠클라의 공연과 박준영, 최이얀, 오장욱, 박종원 등의 마술사가 함께 하는 시네마매직쇼와 케이팝매직콘서트 그리고 싱잉볼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22일, 24일, 30일 3일간 CGV센텀시티, CGV서면, CGV하단아트몰링 3개 극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된다. 티켓은 CGV 앱, 홈페이지 및 현장 구매 가능하다.
22일 CGV센텀시티 친친탱고 공연을 예매한 주민은 “보통 영화 시작 전 축하 공연 형태로 음악 공연을 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음악 공연만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 앞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로 영화관도 많이 활용하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비췄다.
오재환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에는 색다른 활동 무대 발굴 기회가 되기도 하고, 영화산업계에는 침체 위기 해소를 위한 상호 보완의 실험적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며, 시민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