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상권 소비를 끌어올리는 시민 참여형 행사 ‘2026년 제1회 플러팅 주간’을 운영한다. 축제장 안팎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결제 금액 일부를 양주사랑카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대상 범위를 시 전역으로 넓혔다.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양주시 전역 또는 왕실축제 행사장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행사장 내 교환소에 제출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1인당 지정된 한도비용까지 양주사랑카드로 현장 환급한다. 다만, 최소 한도 합산 결제액 기준을 넘겨야 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플러팅 주간은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이용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고읍과 광적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시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행사 대상을 시 전체로 확대한 만큼 지역 전반의 소비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덕정상인회와 엄상마을상점가를 대상으로 별도 이벤트를 열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