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 문화 행사 개최

신정현 기자 2026.04.08 16:17:39

도서관의날 행사 안내문. (사진=안동도서관 제공)

경북 안동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및 ‘제62회 도서관 주관’을 맞아 강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202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며,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전국 단위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2시 신고은 퍼스널마인딩 대표의 ‘AI 시대, 관계와 소통의 기술’강연을 통해 AI가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인간관계와 진정한 소통에 대해 살펴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6일 오전 10시에는 강정모 아츠앤트래블 대표를 초청해 ‘파리의 황금기를 거닐다’를 주제로 파리의 미술사를 중심으로 시대와 예술 탄생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3시에는 ‘용용아저씨와 함께하는 드로잉매직쇼’를 운영한다. 드로잉과 마술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보다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색적인 형식의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 마음을 전해요 △오늘의 한 문장 △도서관에서 오늘의 한 컷! △콕콕! 찍어 스탬프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

반선자 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