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진흥원, ‘2026 경남 영화 아카데미’ 추진

AI 기반 단편영화 제작 교육 도입…미래형 콘텐츠 인재 양성

손혜영 기자 2026.03.24 18:04:11

‘2025 경남 영화·영상아카데미’ 이준익 감독 특강 진행 모습.(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청년 영화·영상 인재 양성 및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경남 영화 아카데미’를 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영화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 영화·영상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영화 제작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미래형 콘텐츠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AI 단편영화 제작 실습을 중심으로 전문가 특강과 관련 기관 견학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AI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완성 작품은 국내외 AI 단편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해는 문화·영상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부경남권에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원활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대행사를 모집하고 있다. 주요 과업은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교육생 관리 ▲AI 단편영화 제작 지도 ▲특강 및 현장 프로그램 운영 ▲수료작 제작 및 AI 영화제 출품 지원 등이며,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및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AI 기반 영화 교육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급변하는 콘텐츠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 역량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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