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가 항공우주 분야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채용설명회를 열고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남대 인재개발처는 지난 17일 창조관 AMP Lyceum에서 KAI 인사팀과 함께 ‘2026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우주·첨단제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항공우주 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회사 개요와 사업 영역, 경영 현황 등이 소개됐으며,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전형 절차와 준비 전략도 함께 안내됐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직무·인성 면접까지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KAI에 재직 중인 경남대 졸업생이 참여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전형별 준비 전략, 취업 준비 과정 등을 공유하며 현직자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자격증 준비와 프로젝트 경험, 근무 환경 등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남대는 경남도 및 도내 4개 대학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AI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계공학부와 경영학부 등에서 KAI에 24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