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프리마켓 이용 고객 거래 혜택 강화

손정호 기자 2026.01.29 11:07:58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2월 2일부터 프리마켓 이용 고객을 위한 거래 혜택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마켓은 국내 주식 정규 거래 개장 전인 평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영되는 시장이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Reboot Korea 2026: 지금은 한국투자’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프리마켓에서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매일 1000명을 추첨해 5000원의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중복 참여 가능하다. 참여 횟수에 따라 추가 혜택이 더해져 개별 고객이 수령할 수 있는 최대 혜택 규모는 108만 5000원 정도다. 상세 내용은 30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프리마켓 거래 고객은 매달 평균 68.8%씩 증가해 1월 기준 11만명을 넘어섰다. 정규장만 이용하는 고객 대비 프리마켓 이용 고객의 평균 수익률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흐름과 국내 증시 간 시차를 메우는 프리마켓의 구조적 역할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거래소도 프리마켓 오픈을 준비 중인 만큼 장전 거래는 단순한 시장 확장을 넘어 투자 판단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요성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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