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 개최

이성호 기자 2025.01.16 16:45:25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 행사에서 (앞줄 왼쪽 5째부터)채수웅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 이희수 제주은행장 내정자, 김진환 신한라이프 프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안대철 신한투자증권 수석,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임현우 신한리츠운용 사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전필환 신한캐피탈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 민복기 신한DS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기 위해 기획, 이날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임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는 것.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담당 사회복지사와 경찰관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그룹 임직원들의 3년간의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 3부는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이 이어졌다,

4부는 그룹 사장단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회원 40여명이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교회에서 수색동 일대 취약계층 노인 120명을 초청해 떡국·갈비탕 등 설맞이 명절 음식과 선물 키트를 만들어 나눴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모금한 약 9000만원의 성금과 그룹의 기부금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오는 20일부터 한 주간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 임직원들은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 조손가정, 가족돌봄청년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다양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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