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창립 30주년에 100년 기업의 미래 비전 제시

손정호 기자 2025.01.10 16:37:28

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10일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100년 기업 비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바인그룹은 1995년 청소년 교육회사로 시작해 교육과 코칭을 넘어 자산운용, 호텔, 플랫폼 서비스, 무역·유통, 외식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그룹의 규모를 넓히고 있다.

이날 바인그룹은 ‘도전의 30년, 약속의 100년’이라는 주제 아래 일, 구성원, 고객에 대한 깊은 존중을 통해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각 계열사 및 사업부의 2025 비전과 사업계획 목표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본사와 사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바인그룹은 30주년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한다. 새 홈페이지는 30년 동안의 성과를 조명하며, 그룹의 사업 영역과 계열사, 서비스를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새로 추가된 웹역사관은 그룹의 성장 과정을 디지털 기록물로 전달한다. 사진과 동영상,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 등을 통해 방문자들이 바인그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사 1층 로비에 터치스크린을 설치했다. 홍보 영상, 사업 소개, 그룹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인그룹 100년 기업 비전 실현에 기여한 사내벤처 플랫폼 100Projects 발의자들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0프로젝트 주역들’도 포함했다. 구성원과 방문객들에게 그룹의 성과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지난 30년의 도전과 성과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존중과 사랑을 통해 구성원과 고객, 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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