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2025 동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
이번에 선발된 우수 FP 자녀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55명으로 지난 8일부터 17박 1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해외 봉사활동, 현지 대학 탐방과 2박 3일간 로토루아에서 마오리 민속마을, 농장 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해외문화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보생명 측은 지난 20여년간 참여한 학생들이 3000여명에 이른다며, 자녀를 연수 보낸 FP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일하고 자연스레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