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식품조리학과 이용수 교수, 농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손혜영 기자 2025.01.06 17:51:28

배우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왼쪽)과 신라대 식품조리학과 이용수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식품조리학과 이용수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시무식에서 배우용 경남지원장이 식품 외식 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라대 식품조리학과 이용수 교수에게 농립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교수는 10여 년간 전통주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262명의 전통주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재작년 11월에 전통 발효식품 연구소를 설립해 전통주 산업과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과 세미나 개최, 동호회결성 등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식품 외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라대 식품조리학과 이용수 교수는 “그동안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해 전통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전통주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수료한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전통발효식품 연구소를 설립한 취지에 맞게 작은 결실을 거둬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전통발효식품 연구소의 회원과 산학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 전통발효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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