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는 2025년 도정 운영 방향을 ‘도민 속으로’로 정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며, 도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비전 아래, 집중적으로 육성해 온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미래차, 푸드테크 등 5대 미래산업은 특별자치도 시행 3년 차에도 인프라와 기반 확충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간다.
이를 위해 반도체 국비 9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바이오와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내, 도민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과감한 예산 조기 집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예산 조기 집행에 더욱 주력한다.
아울러 단순한 예산 조기 집행에 그치지 않고 집행된 자금이 공평하게 배분되어 서민경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