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창단된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은 12년간 약 1000여명의 대학생이 거쳐갔다는 것. 올해 N돌핀 12기는 전국 21개팀 126명의 봉사단이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교육 292회,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841회 등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협은행과 Youth 고객 소통에 앞장섰다는 소개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은행장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고, 또 우수활동에 대한 시상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재능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준 N돌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양한 상생금융 실천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