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임직원 걸음기부로 국가유공자 신발 후원

이성호 기자 2024.10.23 16:30:51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과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기부로 국가유공자에게 3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인 5000만보를 2주만에 초과 달성해 서울지방보훈청에 후원금을 전달, 고령의 국가유공자 250명을 위한 신발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는 것.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용 운동화 지원 ▲사회복지 기관에 휠체어 기증 ▲보행장애 어린이를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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