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L생명)

ABL생명이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25일과 26일 1박 2일 과정의 ‘제57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수련회는 ABL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과 창의력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2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다는 소개다.

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130명의 서울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은 이틀 간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등 다양하게 마련된 과정 속에서 리더십 소양을 키웠다는 것.

개회식으로 시작된 수련회 첫날은 안상열 한국습관교육센터 대표의 ‘리더십’,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우리가 대한민국입니다’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 회장단은 장기자랑, 마술,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튿날은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장의 특강, 한국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강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ABL생명 교육개발부 김현수 부장의 금융경제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봉철 ABL생명 커뮤니케이션부장은 환영사에서 “역사 속에서 소통 리더십을 가지고 화합과 통합을 이룬 대표적인 인물은 세종대왕”이라며 “소통 리더십은 언제나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세종의 리더십을 본받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는 리더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