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이성호 기자 2024.04.26 14:01:54

(사진=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경각심 제고와 안전운전 습관 유도를 위해 기획, 공공기관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위험 요인별 안전운전 방법과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안전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

지난 16일 국방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직전 1년간 군 차량의 교통사고를 시간과 요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 위험운전, 기상 상태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운전 방법을 설명했다.

또, 25일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송파구의 교통문화지수를 분석, 교통문화지수란 운전, 보행, 교통안전의 조사항목별로 18개 평가지표를 지자체 별로 조사한 것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운전자가 조심해야 할 사항을 이해할 수 있다는 소개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최근 도로교통 법률 개정 사항과 단계별 교통사고 처리 절차, 사고 운전자의 책임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은 자치단체(강서구청 6월) 및 국방부 산하 부대, 수송교육대 등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적 활동의 일환이라며, 사고DB 및 블랙박스 영상을 기반으로 기관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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