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홈파티 전용 밀키트 제품인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을 출시했다.
올해 소비 트렌드로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시성비’는 소비에 들이는 시간에 가치를 두는 트렌드의 확산이 반영된 신조어다. 식품업계는 소비에 들이는 시간마저 중요히 여기는 소비자를 고려해 빠르고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집 또는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을 출시했다.
삼진어묵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은 어묵을 활용한 요리 중 인기 메뉴로 꼽히는 어묵탕을 추가 조리 과정없이 구성된 제품과 소스를 물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밀키트 상품이다.
해당 밀키트는 간편함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푸짐한 재료 또한 특장점이다.
특히 칼국수 면 사리는 한국에만 있는 외식 문화인 ‘식후 볶음밥’을 대체 할 ‘식후 칼국수’를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든든함을 더했다.
삼진어묵 CX본부 김태성 본부장은 “2030세대도 어묵의 문화를 경험해 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해당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과 같이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설 명절 시즌에는 ‘어묵 선물세트’ 판매량 약 11만 개 이상으로 마감하며 매 명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