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견본주택 오는 19일 개관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

이병곤 기자 2024.01.18 15:05:01

투시도(사진=연무동복합개발)

연무동복합개발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입주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단지가 건립되는 사업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있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 경기도교육청 · 경기남부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중앙역 중심상권과 각종 유통시설 및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교통망으로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고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개통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역 (예정) 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아주대학교 등 대학가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각 세대별 각 세대별 현관 앞 공용공간에는 진화형 세대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 공간을 마련하고 4.6m~4.8m의 광폭거실 및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다.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2면·3면 개방형 평면설계를 도입한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휘트니스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에 들어선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 단지 주변 개발호재와 뛰어난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17-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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