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본격 분양 일정 돌입

트리플 역세권, 우수한 교육 여건,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갖춰

임재희 기자 2023.12.13 16:13:52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오는 15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 36-2번지(수안지역주택조합) 일원에 조성되는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동래구에서 약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특화 설계와 함께 교통, 학군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87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5㎡ 71가구 ▲69㎡ 40가구 ▲84㎡A 25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된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부산의 중심인 동래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다양한 인프라 여건을 잘 갖췄다.

먼저 단지는 주변으로 3개 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내에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동해선 동래역이 자리한다. 또한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부산 주요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학부모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명품 학군도 갖췄다. 단지는 낙민초와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의 동래구 명문 학군에 위치하며 사직동 및 명륜동 학원가 명문 사교육 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반경 1km 이내에 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경찰서 등 주요 행정 시설이 자리한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 상권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외부 곳곳을 특화했다. 먼저 랜드마크 디자인 계획으로 경관을 특화했다. 롯데캐슬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튼월룩을 꾸몄고 측벽 아트월 LED 조명 설치로 외관을 고급화했다.

단지 내에는 온천천과 연계된 웰컴가든, 블라썸가든, 힐링가든 등 3개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단지 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가구당 1.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가구 대부분은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며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고급 주거 단지에서 도입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설치돼 입주민들은 편리하고 청결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오는 2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24년 1월 4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해당 단지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대폭 완화한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34-9번지(월드컵대로 185, 부산 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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