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친절한 울산! 우리 모두 함께해요”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 범시민 친절 운동 추진, 8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 5단계로 운동 확산

한호수 기자 2022.08.19 15:45:5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22일부터 10월 24까지 ‘범시민 친절 운동(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친절한 울산!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울산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배려하고, 먼저 인사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추진은 △1단계 공무원의 결의 다짐을 시작으로 △2단계 관내 운수업, 숙박업, 요식업 종사자 △3단계 관내 유관기관・단체 △4단계 자원봉사자 △5단계 전시민 등으로 확산 진행된다.

시는 단계별로 추진된 캠페인의 효과가 범시민 친절 운동으로 확산돼 대회기간 울산시를 찾는 선수 및 방문객에게 울산시의 친절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울산’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에 울산에서 펼쳐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우리 울산의 발전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다”며 “울산시민 한명 한명이 울산의 얼굴인 만큼 울산을 방문하는 선수・방문객들에게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관심으로 맞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첫 단계 캠페인, ‘공무원 결의다짐’은 오늘(19일) 울산시 주간업무계획 보고 후 장수완 행정부시장, 간부공무원, 5개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당겨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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