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41대 심재국 평창군수 기자간담회…“관광에 사활 건다”

신규성 기자 2022.07.02 11:42:34

제41대 심재국 평창군수 취임식이 1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군민과 관내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장 680여 명이 참석해 민선 6기에 이은 심재국 민선 8기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심재국 군수는 공약사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민선 8기 군정 기조를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으로 정했다. 취임식 후에는 군 소회의실에서 출입 기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세현 홍보팀장 사회로 군수 취임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통합과 화합을 기반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 유도, 국제관광 도시에 준하는 관광인프라 구축, 따뜻한 공동체 실현으로 군민의 행복 지수 향상, 군민의 참여행정을 활성화해 공정과 상식의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4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심 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소외됐던 남부권 발전을 위해 나서겠다“며 ”올림픽 효과를 누린 북부권 4개 면도 스토리화 해서 체류관광객을 확대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심 군수는 평창의 주요 현안을 하나씩 설명하며 관광과 교육, 고령층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의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취임 초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의 소리를 경청한 심 군수는 불필요한 조례개정과 수정조례 및 조례 신설 등을 통해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심 군수는 평창올림픽 주요 시설이었던 알펜시아 리조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알펜시아는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곳이지만, 최근 민간 기업에 7000억 원대 팔리면서 화두가 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알펜시아는 우리 지역 상징물이기도 한 곳인데, 코로나로 인한 침체와 매각과정의 문제를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며 “매각 대상 부지와 남은 부지도 있는데, 2024년 청소년올림픽을 위해 지켜야 할 부분은 도와 협의하고, 김진태 강원지사에게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축제와 관광, 특산물 등 평창의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외부의 자본을 유입해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마케팅 전담부서를 만들 의향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직개편을 통해서라고 취임 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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