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부산 강서구청장에 김형찬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59.51%로 노기태 더불어민주당 후보(40.48%)에 승리했다.
김 후보는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건설본부장, 도시균형재생국장 등을 경험한 행정가다.
이번 당선으로 하단~녹산선 저심도 건설, 오션시티~신호~가덕도 수상워크웨이 조기 건설 등 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강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23년간 쌓아온 공무원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능력, 열정을 쏟아 부어 강서를 해운대와 강남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