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농촌복지 서비스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이경미 기자 2022.05.19 19:11:27

경북농협이 18일 군위축협에서 올해 첫 번째 농촌복지 종합서비스인 ‘농업인행복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 무료로 의료서비스,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등의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 군위축협이 주관한 이 날 농업인행복버스는 300여 명의 농업인들에게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촌 고령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농업인 실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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