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파수꾼’ 출시

김수찬 기자 2022.05.13 17:51:03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에 신규 리그 ‘파수꾼’이 오는 14일 정식 출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리그는 ▲20개의 신규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 ▲우버급 최종 보스 ▲신규 고유 아이템 및 몬스터 ‘강적’ 속성 추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수꾼 리그에서는 이용자가 수집한 ‘파수꾼’이 몬스터를 강화시켜 난이도와 보상을 크게 증가시킨다.

‘파수꾼 조작기’를 통해 파수꾼에 동력 공급 및 파수꾼의 룬 노드를 지정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도 설정할 수 있다. 초반에는 한 지역당 파수꾼 1대만 사용할 정도의 동력이 공급되지만, 게임을 진행하여 총 3대의 파수꾼까지 운용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동력이 고갈된 파수꾼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파수꾼으로 재창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특별한 속성도 획득 가능하다.

이번 신규 리그에선 상향이나 하향 없이 이전 리그의 캐릭터 밸런스가 그대로 유지된다. 즉, 이용자가 이전 리그인 ‘아틀라스 공성전’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은 파수꾼 리그에서도 활용 가능하고, 본인만의 노하우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파수꾼 리그 정식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21일까지 ‘파수꾼 챌린지 리그’에서 생성한 캐릭터로 3일 연속 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신념 수호병 독수리 애완동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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