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위문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정원 등 6곳 찾아 위문품 전달

최원석 기자 2022.01.22 13:43:13

이치우 의장 등 창원시의원들이 20일 진해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하늘정원'을 방문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치우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진해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하늘정원'을 방문, 시설 외부에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문을 진행했다.

이 의장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세심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회는 매년 명절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각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두레풍장, 샛별지역아동센터, 마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내서지역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진해수어통역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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