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부·울·경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명 위촉

최원석 기자 2022.01.22 13:42:58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단체컷. (사진=부산식약청 제공)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21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는 감시원 9명(22명은 재위촉)은 소비자단체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4시간의 직무교육* 이수 후 향후 2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감시원의 주요 직무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 지원 ▲식품 수거·검사업무 지원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입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식품업계의 위생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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