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장, 생활 속 탄소 줄이기 'DO2 챌린지' 동참

최원석 기자 2022.01.14 17:41:02

'DO2 챌린지'에 동참한 김하용 경남도의장.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4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절감을 위해 전개하는 'DO2 챌린지'에 동참했다.

DO2 챌린지는 'CO2(이산화탄소)를 이기는 DO2, I do, too.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나도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하용 의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일회용 컵보다는 텀블러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모바일 영수증 이용하기 △겨울 추위 대비하여 창틀과 문틈에 바람막이 설치하기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DO2 챌린지로 전 국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습관을 실천하여 푸른 지구를 지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챌린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상률 경남도경찰청장, 도의회 장규석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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