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주거취약계층에 혹한기 대비 물품 전달

정의식 기자 2021.12.03 14:25:42

1일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혹한기 방한물품 후원'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이상훈 지속가능경영팀장(사진 오른쪽), 서울시 임종춘 자활지원팀장(사진 왼쪽), 김형옥 영등포 쪽방상담소장(사진 중앙)이 방한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협력회 합동 물품 후원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허승현 구매본부장, 강필영 종로구부구청장, 엠케이지 한혜숙 협력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신동 및 돈의동 쪽방주민 530여 가구에 간편식 세트, 종로구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쌀,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

1일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이상훈 지속가능경영팀장, 서울시 임종춘 자활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주민 850여 가구에 혹한기 대비 방한의류, 방한침구류 및 식품류를 기부했다.

이번 혹한기 물품기부는 지난 11월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통한 걸음기부의 성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한 달간 임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표 7억걸음을 훨씬 더 초과한 8억여걸음을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주거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주민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2021년 현재까지 약 3억2000여만원 규모, 1만3000여 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또, 협력사와 함께 매년 김장담그기, 방한용품지원, 아동보육원 물품후원 등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간 교류를 지속하고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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