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처럼 따뜻한 파주시 되길"...한양수 의장, 연말 메시지 전달

희망22나눔캠페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김진부 기자 2021.12.02 10:26:36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시민들과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했다. (사진= 파주시의회)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가는 만큼,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도 사랑이 전해져 따뜻한 파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난 1일 금촌역 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한 시의원들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도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다. 2021년 한해를 정리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나눔으로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켐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탑 경기북부 기부금 목표는 54억 원이다.


한양수 의장은 “연말 분위기가 들뜨게 하지만, 지금은 한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살펴봐야 할 때"라며 "코로나로 더욱 힘들게 지내고 계실 분들께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힘이 돼 주고 친구가 돼 주는 것이 이 제막식의 의미”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경기모금회 사랑의열매 콜센터 및 홈페이지 접속 후 QR코드 등을 통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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