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출범

노동 관련 전문가 등 13명 구성…노동인권교육 정책 방향 자문

최원석 기자 2021.11.25 17:28:49

경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25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민관협의체 출범은 지난 5월에 제정된 「경상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 제10조 '교육감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민관협의체는 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도의원, 교장, 교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남교육청의 학생 노동인권교육 방향 설정과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정책을 자문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생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의 학생 노동인권교육은 교육인권경영센터가 중심이 돼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구성 및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지도교사 양성 직무연수 등을 해 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관련 조례 제정과 학생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체 출범은 이제 학생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이 교육기관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 관심사로 부각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민관협의체를 통해 학생 노동인권교육 향상과 노동인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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