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 ‘한반도 평화통일과 주변 강대국의 소통 방안‘ 학술토론회 개최

신규성 기자 2021.10.28 09:22:12

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는 26일 오후 2시 반 학술토론회를 개최 했다.. (사진=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 제공)

26일 오후 2시 30분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대구시청 지원사업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주변 강대국의 소통 방안‘ 라는 주제로 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 학술토론회를 개최 했다.

변사흠 UPF대구경북지부장의 진행으로 윤용희 시협의회장의 환영사, 이병욱 한일해저터널추진 대구시회장의 축사, 박영배 UPF 영남지구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1부 기념식이 있었다.

이후 2부 학술토론회는 한종만 배재대 명예교수의 ‘유람시아의 꿈 베링해협 해저터널’, 박진희 해양대교수의 ‘대구·경북 역할증대를 위한 한일 해저터널 사업의 효과와 주요 쟁점’ 발제문 발표가 있었다.

박성열 한일터널연구회 이사와 변영학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대구지역에서는 다소 생소한 한일해저터널과 베링해협터널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가지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남북통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심을 가지고 기대를 가지게 됐다.

행사 후 한일해저터널추진 대구시위원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일평화봉사단을 결성하고 한일 신시대를 열어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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