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덕시장 화재피해 상인 돕기 나서

1000만원 상당 물품 구입, 취약계층에 전달

손민지 기자 2021.09.15 09:39:50

한수원 직원들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14일 ‘영덕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영덕군은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화재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한 임시 시장을 개장했다. 이에 한수원 본사 및 한울원자력본부 직원 30여 명은 임시 시장 개장일과 추석 대목에 맞춰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등을 구매해 영덕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기증한 농수산물 및 물품은 영덕군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된다.

과거 천지원전 예정부지 등으로 영덕군과 인연을 맺은 한수원은 공공기관으로서 끝까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영덕군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일에는 정재훈 사장이 화재현장을 찾아 성금 1억원과 7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키트를 전달했으며, 직원들은 봉사단을 구성해 피해상인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