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별 컬렉션 나우(BYUL COLLECTION NOW)’ 전시장 전경 (사진= 김성호 기자)
신진 작가들의 독특한 감성이 배어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0 별 컬렉션 나우(BYUL COLLECTION NOW)展’이 서울 신사동 신사아트타워 2층에 있는 현대화랑강남에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의 새로운 힘이 될 수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현대미술의 흐름을 읽고자 아트 컬렉션 회사인 별컬렉션이 기획한 전시로 김민경, 마리킴, 찰스장 등 총 5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사진,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한 데 모인 전시는 그룹전의 진부함을 떨쳐냈다. 물론 불분명한 작품의 경향이 ‘다양성’이라는 이름 아래 눈을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지만 그 모호함조차 현대미술이라는 흐름에서 하나의 범주로 인정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시를 진행한 별컬렉션 강나영 팀장은 “<다양함>이라는 키워드를 배제하고서는 현대미술을 설명하기 쉽지 않다. 이번 전시는 느리지만 분명히 흘러가고 있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짚어보고, 하나로 묶이지 않는 다양한 의미의 ‘지금의 미술’을 경험케 하는 전시였다”고 밝혔다.

▲정연두, 원더랜드-엄마의 정원(Wonderland-Mother
별컬렉션은 홍대에 있는 대안공간에서 매달 전시를 가져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위원회인 컬렉션 보드와 협력 갤러리, 미술관계자 등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가들을 소개하는 ‘별 컬렉션 나우(BYUL COLLECTION NOW)展 ’을 매년 열 계획이다.
문의는 02)568~4862로 하면 된다.

▲마리킴, 꽃 정원(Flower Garden), 종이에 울트라크롬 잉크, 95x130cm,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