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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당일·일요배송 등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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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4.05.03 16:45:04

(사진=한진)

한진이 미 직구 당일배송을 비롯해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최근 일요배송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진은 증가하는 국내 택배 물량을 대비해 올 초 하루 120만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가동하고 기존 작업 시간 대비 최대 2시간을 단축해 심야 출고에도 전국 환적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특화배송 시대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

특히, 네이버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와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전국 지역 대상 ‘도착보장’에 더해 지난 2월부터는 주말배송도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하는 ‘일요배송’에 돌입했다는 소개다.

현재 한진은 NFA 총 3개사의 라스트마일 배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 물량은 초창기(2022년 12월) 대비 1년 반 사이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히, 24시에 주문을 마감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 네이버도착보장의 가장 기본 형태로서 현재 배송율(배송 완료율) 99%에 달할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네이버 ‘일요배송’의 경우 토요일 22시 이전에 주문 마감된 건에 대해 익일인 일요일에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상품에 대해 당일배송을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 직구 당일배송 권역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에선 NFA 당일배송을 3분기 중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한진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자체 고객경험지표(CXI)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메가허브 운영 이후 지난 3월 기준 한진의 라스트마일 당일 배송율은 99%, 반품 집하율은 85%, 배송완료 문자 전송율은 98% 등으로 나타났다.

한진 측은 소비자들의 쇼핑 니즈 다양화로 유통채널 역시도 빠른 변화가 일고 있다며, 고객사의 니즈에 발맞춰 더욱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위해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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