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0일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오른쪽)과 반짝 신동찬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잔=DB손보)

DB손해보험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반짝(회사명: 펫이지 주식회사)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짝이 보유하고 있는 펫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DB손해보험 플랫폼 내에 반짝 미용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반려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키로 했다는 것.

또한, 제휴 미용샵과 보험 서비스를 연동하고 향후 미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쇼, 배상책임 등 보호자와 미용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키로 했다.

DB손보 측은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펫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반려동물 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