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경.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의회가 2일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달 22일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0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이 제출한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서대구역의 편리함과 악취를 290만 명이 경험했습니다(김대현 의원, 서구1)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대구시의 위법성을 대구시민들께 고발합니다(육정미 의원, 비례)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발표했따.

다음 회기는 제309회 정례회로 다음달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