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의하면, 이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멤버 598명의 빅데이터 1억793만9793개를 비교해 분석한 결과다.

1위는 지민으로 브랜드평판지수 852만761을 받았다. 2위는 정국으로 840만4951, 3위는 뷔로 672만6954, 4위는 슈가로 530만6548, 5위는 RM으로 500만4082을 보였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 아스트로 차은우, 위너 강승윤, 방탄소년단 제이홉, 씨엔블루 정용화, FT아일랜드 최민환, 빅뱅 지드래곤, 비투비 육성재, 엑소 시우민, 엑소 수호, 엑소 백현, 빅스 라비, 엑소 카이, NCT 재현, 엑소 찬열, 빅스 홍빈, 슈퍼주니어 신동, 빅톤 한승우, NCT 마크, SF9 로운, 위너 송민호, 뉴이스트 민현, 엑소 첸, 빅뱅 태양, NCT 태용 등이 30위권 안에 들어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입증하다’ ‘강력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필터’ ‘ON’ ‘페이크러브’가 높게 분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