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만에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경찰개혁 2020, 국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20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책임질 청년 경찰들의 신규 임용을 축하하고, 국민을 위한 경찰개혁을 차질없이 이뤄갈 것”을 당부했다. (아산=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만에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경찰개혁 2020, 국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20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책임질 청년 경찰들의 신규 임용을 축하하고, 국민을 위한 경찰개혁을 차질없이 이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경찰대학생 및 간부후보생뿐 아니라 변호사, 회계사 등 경력직 채용자들이 처음으로 함께했으며, 이번에 임용된 경찰 간부는 모두 169명로서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과 다양성의 의미를 담아 경력직 채용자도 임용식에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임용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 초청 없이 진행되는 대신 KTV 국민방송, 경찰대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생중계로 가족들이 임용식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문 대통령과 행사장을 함께 찾은 부인 김정숙 여사는 임용자 가족들이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해 위로하면서 위한 코사지 및 꽃다발을 마련해 달아줬다.

이날 임용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 초청 없이 진행되는 대신 KTV 국민방송, 경찰대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생중계로 가족들이 임용식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문 대통령과 행사장을 함께 찾은 부인 김정숙 여사는 임용자 가족들이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해 위로하면서 위한 코사지 및 꽃다발을 마련해 달아줬다. (아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