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철민 페이스북
개그맨 김철민이 펜벤다졸로 폐암이 많이 줄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오늘 검진 결과가 나왔다”며 “폐, 뼈, 지난 10월 검사한 것과 변함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 간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다. 희망이 보이는 듯 하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폐암 4기 선고를 받았지만, 지난 10월부터 폐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로 항암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9주째 복용 중이라는 것. 김철민은 “다시 한 번 걱정과 격려,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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