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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 영면에 “눈 감는 날까지 추억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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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10.17 11:11:14

다이나믹듀오 최자 (사진=연합뉴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설리의 죽음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최자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며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자와 설리는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비공개로 발인이 진행돼 영원히 하늘의 별이 됐다. 아울러 경찰은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소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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