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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국 법무장관 지명 ‘잘했다’ 49.1% vs ‘잘못했다’ 43.7%

한달 전 조사 때와 비슷…진보·민주당 지지층은 긍정, 보수·한국당 지지층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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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8.14 12:01:17

(자료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우세한 것으로 조사돼 한달 전 조사 때와 비슷한 흐름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 장관후보자 지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4.4%p),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49.1%(매우 잘했음 32.7%, 잘한 편 16.4%),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43.7%(매우 잘못했음 34.4%, 잘못한 편 9.3%), ‘모름/무응답’은 7.2%로 집계됐다.

이같은 결과는 1개월여 전인 지난 6월 28일 조사 당시 ‘찬성’ 응답이 46.4%, ‘반대’ 응답이 45.4%로였던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긍정평가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으며, 호남과 수도권, 3050 청장년 세대, 여성에서도 다소 우세했한 반면, 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60대 이상에서는 부정평가가 많았고 중도층,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 20대, 남성에서는 긍·부정 양론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4.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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