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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 7개월 만에 주급 5600만 원 또 인상? 영국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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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9.02.15 14:24:22

지난달 16일 오후(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손흥민이 상대 마크를 피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프로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스(이하 토트넘)가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과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1600만 원)에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지난해 7월 손흥민과 2023년까지 5년 재계약한 토트넘이 다음 시즌 개막에 앞서 새로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고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손흥민의 현재 주급은 11만 파운드(약 1억 6천만 원)로 알려졌다.

그런데 손흥민은 지난 10월부터 토트넘이 치른 총 23차례 경기에서 16골을 쏟아내는 무서운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팀내 손흥민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적에 관한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토트넘은 '주급 인상'의 당근이 포함된 재계약 카드를 빨리 꺼내는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해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1600만 원)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의 놀라운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재계약한 지 1년도 안 돼 또다시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핵심 선수(key men) 가운데 한 명으로 확실하게 만들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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