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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 미국 대표팀 선수단장 대회 현장 점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분야별 실무회의 및 선수촌․경기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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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9.01.15 13:17:41

미국 수영대표단 제리 매쉬번 선수단장과 크리스틴 맥마스터 부단장이 조직위와 남부대 주경기장을 찾아 이번 수영대회 준비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조직위)

- 미국 선수단 최상의 역량 발휘를 위한 꼼꼼한 현장체크·실무회의 병행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조직위’)에 참가하는 미국 수영 대표팀 선수단장 ․ 부단장이 광주를 방문해 분야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 제리 매쉬번(Jeri Marshburn) 선수단장과 크리스틴 맥마스터(Christine McMaster) 부단장이 지난 14일 조직위를 방문해 각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실시하고, 수영대회가 열리는 선수촌과 경기장 현장 등을 점검했다.

미국 대표팀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올림픽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수영 강국으로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도 200명 이상 최대 규모의 대표팀을 파견해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직위와 미국 대표팀 단장 제리 매쉬번은 방한 전 수차례의 서신 교환을 통해 일정과 자문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고 짧은 방문 기간 동안 많은 정보를 파악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실시했다.

제리 매쉬번 단장은 조직위 방문 첫날 선수촌, 숙박, 경기운영, 수송, 안전 등 총 20여개 분야의 사전 질문을 통해 각 분과 업무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동시에 선수촌과 남부대 주경기장, 염주체육관, 조선대 등 경기장 시설을 살펴보았으며 15일에는 여수 오픈워터수영 경기장을 방문했다.
특히, 선수촌 방문시에는 객실 현황을 비롯해 선수촌과 각 부대시설과의 거리를 파악하는 등 자국 선수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정보들을 파악하고, 경기장을 방문해 동선과 경기 운영 방법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아울러 조직위 관계자들에게도 미국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 때마다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광주대회 성공을 위해 자신들이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각 국 연맹들의 질문사항과 현장방문은 조직위 차원에서도 대회 준비 상황을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개국 연맹이 방문하는 등 각 국 선수단 임원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미국 선수단장 방문 이후에도 각 나라 수영연맹 관계자, 2021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계자 등의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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