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가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친다.
롯데는 차세대 에이스 박세웅과 NC는 외인 에이스 해커를 선발로 예고했다.
앞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손아섭, 이대호, 전준우의 홈런 네 방을 앞세운 롯데가 7-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뤘다.
준플레이오프5차전은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4차전이 비로 취소된 탓에 하루 밀려 열린다.
양팀은 15일(일요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